webtoon-panel-break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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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btoon-panel-breakdown — 대본을 패널로, 스타일을 일관성으로
웹툰의 흡인력은 "무엇을 그리느냐"보다 "어떻게 끊고 어떻게 보여주느냐"에서 나온다. 이 스킬은 두 가지 비주얼 프로덕션 작업을 다룬다.
- 패널 분해(샷리스트) — 대본 한 회차를 50개 이상의 패널로 쪼개고 각 패널의 구도/카메라/감정/연출을 규정한다.
- 스타일 일관성 — 작화 스타일을 스타일 바이블로 고정하고, 캐릭터 외형을 패널·회차 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"일관성 토큰"을 만든다.
두 작업 모두 목적은 하나다: 독자가 스크롤을 멈추지 않게, 그리고 같은 캐릭터가 매 패널 같은 사람으로 보이게.
왜 이렇게 하는가 (Why-first)
- 패널은 시간이다. 세로 스크롤에서 패널 크기와 패널 사이 여백은 곧 독자가 그 순간에 머무는 시간이다. 큰 패널·넓은 여백 = 느린 시간(긴장의 정점, 충격). 작은 패널·좁은 여백 = 빠른 시간(대화의 합, 액션의 연쇄). 비트를 패널로 쪼갠다는 건 시간을 설계한다는 뜻이다.
- 50+ 패널은 사치가 아니라 리듬이다. 한 비트를 한 컷으로 처리하면 정보는 전달되지만 감정은 전달되지 않는다. 긴장 고조 구간을 잘게 쪼개야 독자의 심박이 따라 오른다. (계약 §9: 회차당 50+ 패널 보장)
- 일관성 토큰이 없으면 codex-image가 매번 다른 사람을 그린다. 생성 이미지는 프롬프트의 외형 키워드에 강하게 반응한다. 캐릭터마다 고정된 외형 키워드 세트를 모든 프롬프트에 동일하게 주입해야 같은 인물로 보인다. 이 토큰을 만드는 게 art-director의 핵심 산출물이다.
- 스타일 바이블은 협업의 단일 진실원천(SSOT)이다. prompt-smith·panel-artist·letterer가 전부 이 문서를 참조한다. 여기서 정한 화면비·색감·톤이 흔들리면 50장이 제각각이 된다.